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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 노벨평화상 후보 올라

김영아 기자

입력 : 2021.01.30 17:35|수정 : 2021.01.30 17:36


지난해 여름 전 세계로 확산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BLM 운동이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BLM 운동을 후보로 추천한 노르웨이의 페테르 에이드 의원은 추천서에서 "BLM은 전 세계가 인종차별에 대해 자각하는 데 큰 성과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집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3월 말까지 간추린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10월에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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