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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봉 계약 완료…송명기 307.4%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배정훈 기자

입력 : 2021.01.29 17:16|수정 : 2021.01.29 17:16


프로야구 KBO리그 통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NC는 "자유계약선수, 신인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1억 1천만 원에 계약을 마친 투수 송명기는 지난해 연봉 2700만 원에서 307.4% 인상돼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간판타자 나성범은 기존 5억 원에서 2억 8천만 원 오른 7억 8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는 1억 8천만 원에서 38.9% 인상된 2억 5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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