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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로 활약한 배우 박은석 씨가 반려동물을 파양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결국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박은석 씨의 대학 동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SNS에 박은석 씨가 과거 키우던 반려동물을 파양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박은석 씨가 '여자 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키우던 비글 강아지를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했다' 는데요, 박은석 씨는 예전에도 팬들 사이에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한 팬은 과거 공개했던 반려동물들이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다며, 파양을 반복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속사는 어쩔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어 가족과 지인 등에게 보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인들도 나서서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박은석 씨는 파양에 대해 부인하고 싶지 않다면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건 잘못된 일이라며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