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가수 윤종신 씨가 정준일 씨와 손잡고 20년 전 발표한 자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합니다.
지난 2000년 윤종신 씨가 발표한 곡 '잘했어요'가 내일(22일) 정준일 씨의 목소리로 공개됩니다.
윤종신 씨가 과거 발표한 곡을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내놓는 '리페어 프로젝트'의 첫 곡이기도 합니다.
'잘했어요'는 전 연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남자가 담담하게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정준일 씨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목소리로 새롭게 불렀는데요, 윤종신 씨는 자신이 사실적으로 불렀다면, 정준일 씨의 버전은 우아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