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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정효근 등 8명 전역…이우정은 인삼공사 이적

이정찬 기자

입력 : 2021.01.11 17:42|수정 : 2021.01.11 17:42


▲ 정효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프로농구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KBL에 따르면 오늘(11일) 전자랜드의 국가대표 포워드 정효근 등 총 8명의 선수가 전역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정성호, SK 최원혁, 오리온의 김진유 등도 소속팀에 합류해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 힘을 보탭니다.

DB에서 뛰다 입대했던 가드 이우정은 전역과 함께 인삼공사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전역 선수들은 내일부터 출전할 수 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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