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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美 넷플릭스 회원들이 많이 본 영화 4위

입력 : 2021.01.07 14:06|수정 : 2021.0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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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박신혜 씨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지난해 미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외국영화 4위로 꼽혔습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에 빠진 사람들의 공격으로 통제 불능이 된 도시에서 통신과 전기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공개 이틀 만에 35개 나라 무비 차트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관객들은 '훌륭한 좀비 영화'라며, '긴장감과 똑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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