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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국내에 스튜디오 2곳 마련해 한국 콘텐츠 제작

김도식 기자

입력 : 2021.01.07 09:41|수정 : 2021.01.07 09:41


넷플릭스는 경기도에 있는 콘텐츠 스튜디오 2곳과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부터 한국판 '종이의 집'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스튜디오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이 두 곳의 스튜디오에서 "보다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YCDSMC 스튜디오 139, 삼성 스튜디오 (왼쪽부터)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한 두 스튜디오는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에 있고, 총 1만 6천㎡ 규모에 촬영과 편집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고 넷플릭스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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