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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구치소 수용자·직원 2천400명 검체 검사

김상민 기자

입력 : 2021.01.05 15:26|수정 : 2021.01.05 15:26


▲ 지난 달 인천구치소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천시가 인천구치소 수용자와 직원 등 약 2천400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공동생활 시설 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전수 검사는 오늘(5일)부터 이틀간 시행되는데, 6개 팀 12명이 투입됩니다.

(사진=법무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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