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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급속 확산…500명 중 1명 확진

정형택 기자

입력 : 2021.01.02 16:48|수정 : 2021.01.02 16:48


최근 서울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500명 중 1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 발생률은 0.2018%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서울에서 최근 4주간 발생한 확진자 수가 그 이전 10개월여간 발생한 수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습니다.

자치구별 발생률은 종로구가 0.29%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중구(각 0.23%) 순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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