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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확진자 14명 증가…오늘까지 모두 937명

정형택 기자

입력 : 2021.01.02 10:13|수정 : 2021.01.02 10:13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해 첫날 14명 증가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오늘(2일) 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982명입니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입니다.

전날 추가된 확진자 1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와 관련돼 있으며,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수용자 915명, 직원 22명 등 총 937명입니다.

동부구치소는 오늘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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