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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코드대상서 처음 생긴 '특별국제음악상'…BTS 수상

입력 : 2021.01.01 20:10|수정 : 2021.01.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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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의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특별국제음악상은 이번에 처음으로 생긴 시상 부문인데요, 그 첫 수상자로 방탄소년단이 꼽힌 것입니다.

지난해 일본 레코드대상 수상자 중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이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해에 음악이 더없이 큰 힘이 됐다는데요, 자신들의 노래도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라이브 고즈 온'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라이프 고즈 온' 무대는 일본에서는 처음 공개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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