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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영장 실질심사가 조금 전인 오전 11시 30분쯤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검찰이 한 차례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지 6달 만입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부하 여직원을 집무실로 불러서 추행한 의혹이 불거져서 결국 사퇴했는데, 이번 영장에는 또 다른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18일)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