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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역 위생용품 구입비 월평균 4만 6천 원…작년보다 3배↑"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12.12 09:24|수정 : 2020.12.12 09:24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위생용품 구입비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방역위생용품을 사 본 20세 이상 소비자 1천 명을 조사한 결과 가계당 월평균 4만6천230 원을 쓴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만4천826원 보다 3.1배 증가한 것으로, 응답자 가운데 34%는 앞으로 방역위생용품 관련 가계지출이 증가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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