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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새 사령탑에 박진섭 감독…'광주 돌풍' 이을까

하성룡 기자

입력 : 2020.12.08 21:11|수정 : 2020.12.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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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광주의 돌풍을 이끌었던 박진섭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서울은 박진섭 감독과 2023년까지 3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 감독은 빼어난 전술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약체인 광주의 1부 승격을 이끌고 올해 창단 최고 성적인 6위에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용수 전 감독 사퇴 이후 생긴 사령탑 공백을 4개월 만에 메운 서울은 다음 달 경남 거제 전지훈련으로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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