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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가요계도 비상

입력 : 2020.12.01 15:11|수정 : 2020.1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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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 비토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업텐션 측은 멤버 비토 씨가 어제(3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스케줄을 마친 뒤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였던 걸 인지하지 못한 채로 방송 활동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업텐션은 지난 주말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했는데요, 음악방송 특성상 여러 가수와 스태프들이 함께 하는 만큼 파장이 컸습니다.

함께 출연했던 씨엔블루와 NCT, 악뮤, 노라조 등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기가요' 측도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모든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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