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김수영, 164kg→108kg로 감량…'훈남 매력' 철철

입력 : 2020.11.27 17:21|수정 : 2020.11.27 17:21


개그맨 김수영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 중이다.

김수영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44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한 뒤 "'아빠와 아들'할 때는 164kg이었는데, 다이어트를 하다가 중간에 요요가 한 번 왔다. 현재는 108kg까지 뺐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영은 "'운동 덕후'라고 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해서 열심히 했다. 돈벌이가 없어서 못 먹은 것도 (다이어트에)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수영은 '개그콘서트'에서 '아빠와 나', '헬스 보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헬스보이' 출연 당시, 13주 만에 62kg을 감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조윤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 '삼촌과 조카'를 운영 중이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