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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현재 수준을 유지한 겁니다.
이와 함께 한은은 올해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1.1%와 3%로 각각 수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전망치인 -1.3%와 2.8%보다 0.2% 포인트씩 높인 것으로, 지난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반등하자 이를 반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