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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포함' 벤투호, 전세기 타고 26일 귀국

하성룡 기자

입력 : 2020.11.23 07:54|수정 : 2020.11.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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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대표팀 선수와 스태프들이 전세기를 타고 오는 26일 목요일에 귀국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에는 조현우, 이동준, 김문환, 나상호 등 선수 4명과 스태프 3명 등 확진자 7명에, 이들을 보살펴온 스태프까지 15명을 태우고 돌아오게 되는데요, 루빈 카잔의 황인범은 구단에서 러시아로 복귀를 원하고 있어 일단 진단 검사를 한 번 더 받은 뒤 탑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들은 26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 후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이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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