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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태평양 기후 관측사업 등 10억 달러 사업 승인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11.14 10:23|수정 : 2020.11.14 10:23


인천에 있는 국제금융기구 녹색기후기금 GCF가 태평양 도서국가 5곳에 대한 기후 관측사업 등 10억 달러 상당 지원 사업 16개를 승인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GCF가 지난 9일부터 13일 사이 화상 이사회를 열어 방글라데시 에너지 효율화 투자 등 모두 10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 16건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한 기구로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녹색기후기금 페이스북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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