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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유튜브가 어제(12일)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동영상 재생이 안 되거나 늦춰지는 등의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삼성SDS는 오전 10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었던 개발자 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각종 온라인 행사에도 여파가 미쳤습니다.
유튜브는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 없이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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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이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거라는 전망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외신 등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글로벌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미국의 확장재정 파급효과를 강화하며 국제 무역통상 여건을 개선해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한미 간 서로 윈윈하는 새로운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미국 신정부 경제협력 TF'를 구성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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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52년 만에 가장 적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0만 7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6.4%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96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증가하던 쌀 생산량은 2016년 감소세로 돌아선 뒤 올해까지 5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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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어제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만 1천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공모가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