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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야권 정치 플랫폼 카페 '하우스'서 '전태일 정신' 토론

김민정 기자

입력 : 2020.11.13 10:00|수정 : 2020.11.13 10:00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늘(13일) 오후 보수야권 소장파가 주도하는 정치 플랫폼 카페 '하우스'에서 '전태일 정신'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원 지사는 이 날 전태일 열사의 행적을 통해 현재 한국 사회의 노동 현실을 되짚어 보는 발언을 할 계획입니다.

원 지사는 1980년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구로공단과 인천공단 등지에서 노동운동을 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토론회에는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김웅 국민의힘 의원, 신보라 전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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