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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베테랑과 신예의 만남"…신동엽X차은우, '2020 SBS 연예대상' MC 확정

입력 : 2020.11.12 22:49|수정 : 2020.11.12 22:49


개그맨 신동엽과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2020 SBS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12일 SBS는 "'2020 SBS 연예대상'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함께 한 SBS 예능 30년을 기념하는 '온(溫)택트' 무대로 꾸며진다"며 "진행자로는 'SBS 개국 개그맨' 신동엽과 '집사부일체'에서 활약 중인 차은우가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많은 시상식의 MC로 활약한 신동엽이 'SBS 연예대상'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BS 개국과 함께 SBS 예능의 역사를 함께 해 온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는 현재 SBS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김동현 등 형들과 찰진 예능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가수, 배우의 모습 외에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차은우가 신동엽을 만나 또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SBS는 "이번 SBS '연예대상'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레전드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연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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