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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 제공

김경희 기자

입력 : 2020.11.12 10:15|수정 : 2020.11.12 10:15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독일 뮌헨∼함부르크 노선에서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루프트한자는 바이오테크 기업인 센토진, 메디커버 그룹 등과 손잡고 이날부터 매일 두 차례 특정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검사 결과는 30분에서 최대 6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하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뮌헨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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