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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내년 올림픽 해외 관람객 격리 면제 검토

김범주 기자

입력 : 2020.11.11 15:52|수정 : 2020.11.11 15:52


일본 정부가 내년 7월에 열릴 예정인 도쿄 올림픽을 보기 위해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2주 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신 입국 전에 코로나 검사를 여러 번 받고 입국 후에도 건강 상태를 계속 관찰한다는 조건을 걸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출국 전과 입국 때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감염 방지 대책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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