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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의 피앙세, 알고보니 미모의 쇼핑몰 CEO 전수린

입력 : 2020.11.10 18:25|수정 : 2020.11.10 18:25


배우 류덕환(34)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예비신부가 미모의 피팅모델이자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수린 씨로 밝혀졌다.

10일 류덕환의 소속사 측은 같은 날 한 매체가 예비신부의 정보에 대해 보도한 것을 인정하면서 "류덕환 씨와 결혼하는 여자친구가 전수린 씨가 맞다."고 밝혔다.

전수린 씨는 여성복을 판매하는 유명 쇼핑몰의 피팅모델 출신으로 최근에는 패션 잡화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전수린 씨는 류덕환과는 2세 연하인 34세로, 귀여운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팔로워들을 누리는 소셜 미디어의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전수린 씨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SNS 활동은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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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류덕환은 지난 8월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면서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류덕환은 "당초 10월 7년 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하려고 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 짧지 않으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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