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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美 새 행정부 출범 전 외교·안보 협력 공백 없어야"

김아영 기자

입력 : 2020.11.10 09:52|수정 : 2020.11.10 09:52


정세균 국무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양국 간 외교·안보 협력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차기 미국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중단 없이 추진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미국 경제·통상 정책 등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작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경제와 주요 정책이 받을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략을 마련하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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