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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홍진영 위한 '16첩 밥상'…남다른 내조 클래스

입력 : 2020.11.08 22:27|수정 : 2020.11.08 22:27


홍선영이 동생을 위한 남다른 내조를 선보였다.

8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홍진영과 함께 한 홍선영은 홍진영과 스태프들을 위해 밥상을 차렸다.

어묵볶음부터 게장, 홍어무침 등 여러 가지 반찬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홍진영은 "내가 이 광경을 지난번 남진 선생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봤다"라고 놀랐다.

이를 본 이적은 "도시락이 아닌 직접 밥상을 차려주는 것 대단한 거 같다"라며 "손 많이 가는 것들만 다 준비하셨는데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홍선영은 "동생 기 한번 살려줘야겠다 싶어서 왔다"라며 "다른 분들도 많이 드시라고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총 16가지 반찬의 큰상 차림을 본 이적은 "혹시 생각이 있으시면 촬영장 밥차 있잖아요. 그거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다"라며 "선영 씨가 해준 밥을 먹으면 다들 힘이 막 날 거 같다"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홍선영은 앞서 준비한 반찬 외에도 고기까지 즉석에서 구워 남다른 클래스를 뽐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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