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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속 美 생필품 업체들 판매수량 다시 제한

조성원 기자

입력 : 2020.11.07 09:11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하면서 화장지와 소독용 물티슈 등 일부 생필품이 또 다시 품귀 사태을 빚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일부 대형 식료품 체인점들은 화장실용 휴지와 소독용 물티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개인당 구매 수량을 다시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 북동부 지역의 식료품 체인인 자이언트의 대변인은, 사재기가 일어나고 있다는 조짐은 거의 없지만 공급망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IRI에 따르면 미국에서 10월 마지막 주에 화장지 같은 종이류 제품의 19%, 가정용 소독용품의 16%가 재고가 소진된 상태입니다.

또 다른 시장 조사업체 인마인텔리전스가 10월 중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거의 60%의 소비자들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다시 생필품을 비축해둘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