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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 장남 열변 "미국은 '바나나 공화국' 아냐…죽을 때까지 싸울 것"

김휘란

입력 : 2020.11.06 18:22|수정 : 2020.11.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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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과정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장남도 "모든 믿음을 잃었다"며 열변을 토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5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미국 조지아주 '트럼프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을 만나고 짧은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든 것들과 싸울 것"이라며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인들은 여기가 '바나나 공화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완전한 투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이 모든 싸움에서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민주당이 실제로 부정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를 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당시 현장 상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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