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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구성원 코로나 확진…공과대학 일부 건물 폐쇄

정윤식 기자

입력 : 2020.11.06 04:51|수정 : 2020.11.06 04:51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공과대학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서울대는 구성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공과대 38동 건물이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오후 공과대 38동 5층 등을 돌아다니고 지하 1층에서 식사를 한 걸로 알려졌으며 식사 시간 외에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38동을 폐쇄하고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따라 방역과 소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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