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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총리, 확진자 접촉으로 자택 격리

입력 : 2020.11.04 23:52|수정 : 2020.11.04 23:52


슬로바키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고르 마토비치 총리는 페이스북에 "규칙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돼야 한다"며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과 접촉했기 때문에 자택에서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고 적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약 546만의 슬로바키아의 신규 확진자는 이날 기준 3천216명, 누적 확진자는 6만6천77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26명, 누적 사망자는 261명이다.

(연합뉴스/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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