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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열세 트럼프, 초반 개표 선전하며 '박빙'…'바이든 고향' 최대 승부처

조을선 기자

입력 : 2020.11.04 14:02|수정 : 2020.11.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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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초반 개표에 선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합주인 애리조나주와 펜실베이니아주는 중요 승부처로 떠올랐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현재 앞서고 있는 애리조나주와,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였던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 미네소타주 등에서 승기를 잡을 경우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 진행이 더딘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 중 한 주라도 우세를 점하게 될 경우 재선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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