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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향년 90세

박찬범 기자

입력 : 2020.11.01 13:54|수정 : 2020.11.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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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영화 시리즈 '007'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별세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코너리는 1930년생으로 지난 8월 25일에 9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영국 출신인 코너리는 지난 1962년 제작된 007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에서 최초로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습니다.

코너리는 007시리즈 이외에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더록'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뒤 지난 2006년에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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