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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서 정박 중인 선박에 불…1명 다쳐

한소희 기자

입력 : 2020.11.01 09:29|수정 : 2020.11.01 09:29


오늘(1일) 아침 8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옆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도 옮겨 붙어 총 선박 4척이 화재 피해를 보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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