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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한 것 같아 신고하겠다"…비와이, 황당 DM에 보인 반응은

입력 : 2020.10.29 11:50|수정 : 2020.10.29 11:50


래퍼 비와이가 황당한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웃음으로 응수했다.

비와이는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한 누리꾼은 비와이에게 '마약을 한 사람, 안한사람, 안했다가 한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내린 결과가 당신은 마약을 한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당신이 예수 믿으며 착하게 사는 이미지죠? 당신이 당당하다면 신고해도 될까요?'라는 DM을 보냈다.

이에 비와이는 "넵ㅋㅋㅋㅋㅋ"이라고 반응하며 어이없어 했다. 황당한 DM에 웃음으로 반응하는 쿨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비와이는 지난해 아이돌 마약 관련 뉴스에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자 "내가 하는 약은 구약과 신약뿐"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비와이는 오는 31일 8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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