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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인간' 박보검의 변신…공유와 브로맨스 기대감 '쑥'

입력 : 2020.10.28 13:58|수정 : 2020.10.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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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초로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 '서복'이 공개됩니다.

복제 인간을 연기한 배우 박보검 씨가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 인간이라는 소재와 공유, 박보검 씨의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어제(27일) 열린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용주 감독은 유한한 인간이 가진 두려움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제 인간이 소재이긴 하지만 다른 복제 인간을 다룬 영화와 결이 다르다는데요, 공유 씨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전직 정보요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입니다.

복제 인간 서복을 연기한 박보검 씨는 선한 눈빛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데요,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감정선이 영화의 포인트 중 하나로 이들의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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