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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무리수 컴백 하루 만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적발

입력 : 2020.10.27 14:55|수정 : 2020.10.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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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중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힘찬이 하루 만에 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27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힘찬은 전날 밤 11시 30분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힘찬을 입건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힘찬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서 대부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힘찬은 지난 25일 2년만에 연예계 컴백 소식을 알려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해 7월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가요계에 컴백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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