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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마지막 날까지 계속된 '추미애-윤석열' 대치…추미애 장관은 뭐라 말했을까?

박수진 기자

입력 : 2020.10.26 19:44|수정 : 2020.10.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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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진행된 오늘(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추미애 법무장관이 출석했습니다. 지난 22일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추 장관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는데요, 추 장관은 "부하라는 말은 생경하다"면서도 "법무장관은 검찰총장의 상급자"라고 밝히며 윤 총장의 "검찰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말을 반박했습니다.

이외에도 라임 사건 등에 대해 윤 총장의 수사 지휘를 박탈한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해서도 "적법하고 필요한 조치였다"며 윤 총장의 "지휘권 박탈은 비상식적"이라는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추 장관의 오늘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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