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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다 오후에 차차 맑음…충청·남부 아침까지 빗방울

안영인 기자

입력 : 2020.10.12 05:10|수정 : 2020.10.12 05:10


현재 충청 일부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경남북서내륙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는 23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20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해안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은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 대관령은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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