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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경제 얘기하고 있는데 파리가" 역대급 방송사고 짤…미국에서 완벽 재현

정형택 기자

입력 : 2020.10.08 18:31|수정 : 2020.10.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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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와 막말로 역대 최악의 토론으로 불린 지난주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과 달리 7일(현지시간) 열린 부통령 후보 TV 토론은 정책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토론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런데 토론이 이어지던 중 백발의 펜스 부통령 머리에 파리 한 마리가 앉으면서 생중계로 TV 토론을 지켜보던 모든 이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머문 시간은 2분 3초에 불과했지만 90분 토론의 '스타'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언론은 물론 미 정치권에서도 이를 패러디하면서 선거판에서 보기 드문 훈훈한 모드가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부통령 후보 TV 토론회의 씬스틸러를 비디오머그에서 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발제: 윤영현 글.구성 : 정형택 편집: 김경연 번역: 인턴 이다윤,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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