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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재활전문 병원서 26명 집단감염

김관진 기자

입력 : 2020.10.07 07:28|수정 : 2020.10.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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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26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입원환자 12명, 보호자와 간병인 13명, 간호사 1명입니다.

보건 당국은 입원환자에게 고열이 있다는 병원 측의 통보를 받고 이 병원 관련 4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게 아니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 측은 임시로 건물을 폐쇄하고 외래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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