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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1%-바이든 51%' 코로나 확진 후 지지율 격차

정준형 기자

입력 : 2020.10.05 07:15|수정 : 2020.10.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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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일과 3일 응답자 1천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51%, 트럼프 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지지율 격차는 최근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1~2% 포인트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로이터통신은 다만 격전지로 분류되는 여러 주에서 여전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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