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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드 벌레슨 신임 미8군 사령관 오늘 취임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0.10.02 09:07|수정 : 2020.10.02 09:07


주한 미8군 신임 사령관에 윌러드 벌레슨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장이 임명됐습니다.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벌레슨 사령관은 오늘(2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에서 마이클 빌스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물려받습니다.

벌레슨 사령관은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988년 임관했으며 미 육군 보병7사단 사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8년 1월 취임 후 약 2년 8개월간 미8군을 이끈 빌스 사령관은 오늘 이임식과 함께 4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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