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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빌라 불…50대 남성 3층 높이 추락

안희재 기자

입력 : 2020.09.29 22:30|수정 : 2020.09.29 22:30


대전의 한 빌라에서 난 불로 5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9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의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50살 장모 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지며 허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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