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속된다"…BTS, 새 앨범으로 전 세계 위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합니다.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앨범이라고 하네요.

['방탄소년단' RM (화면출처 : 방탄TV) : '라이프 고즈 온' 이잖아. 말 그대로. 삶이 계속된다는 거니까 우리가 계속 뭔가를 해나간다는 걸 보여준다는 게 맞지 않을까?]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이후 9달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합니다.

11월 20일 오후 2시에 발매되는 'BE'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삶은 계속된다는 멤버들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에 위로를 전할 예정입니다.

멤버들이 손수 만든 가장 특별한 앨범이라는데요, 그런 만큼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과 고민의 흔적들을 앨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9일)부터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닷새 연속 출연합니다.

이른바 'BTS 위크' 특집인데, 추석 연휴와 맞물리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특별한 한가위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빌보드는 예고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