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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군 수송기 추락해 최소 22명 사망

김영아 기자

입력 : 2020.09.26 10:55|수정 : 2020.09.26 10:55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리코프주에서 현지 시간 어제(25일)저녁, 공군 소속 안토노프(An)-26 군용수송기가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기에는 하리코프국립공군대학 사관생도 21명과 7명의 승무원 등 모두 2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비상사태부는 22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2명이 부상했으며, 4명의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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