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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해안지역서 규모 6.3 지진

김경희 기자

입력 : 2020.09.11 17:31|수정 : 2020.09.11 17:31


칠레 북부 해안 지역에서 현지시간 11일 새벽 4시 35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장소는 칠레 이키케에서 남동쪽으로 137㎞ 떨어진 타라파카의 해안 부근으로, 진원의 깊이는 45㎞입니다.

칠레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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