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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처 직원 확진…국회 본청 1·2층 폐쇄

백운 기자

입력 : 2020.09.03 13:57|수정 : 2020.09.03 14:16


국회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 사무처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따라 오늘(3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등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오후 예정됐던 정기국회 지원단 현판식과 상임위별 분임토의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국회는 확진자가 나온 국회 본관 1, 2층과 소통관 1층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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