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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재성 정무수석, 코로나19 음성 판정…업무 재개

김정윤 기자

입력 : 2020.09.01 15:13|수정 : 2020.09.01 15:13


어제(31일) 미열 증상을 보여 조퇴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청와대 최재성 정무수석이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 수석이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늘 오후 출근해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어제 청와대 근무 중 가벼운 열이 나는 걸 느껴 체온 측정을 한 결과, 처음엔 정상 체온 보다 높게 나왔고 재측졍에선 정상 체온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방역 조치 차원에서 최 수석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한 뒤 귀가 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수석은 어제 오후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 예방 일정을 취소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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