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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케어윌요양원'서 3명 확진…코호트 격리

김용태 기자

입력 : 2020.09.01 08:13|수정 : 2020.09.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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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보문동에 있는 '케어윌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요양원 전체를 외부 접촉과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그제(30일) 이 요양원 7층에서 근무하는 50대 요양보호사가 확진된 데 이어 어제 같은 층의 80대 여성 입소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입소자 96명과 근무자 81명 등 요양원의 접촉 의심자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확진자는 격리병상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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